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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아빠하고 나하고’ 싱글대디 강위, 상가 계약했다 “걱정 반 기대 반”

‘인간극장-아빠하고 나하고’ 싱글대디 강위, 상가 계약했다 “걱정 반 기대 반”

기사승인 2019. 08. 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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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인간극장' 싱글대디 강위씨가 딸 빛나양과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1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아빠하고 나하고' 5부가 전파를 탔다.

강위씨는 결혼을 하면서 아내의 고향인 부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러나 빛나양이 4세가 되던 해 강위씨는 아내와 성격 차이로 이혼을 했다.

강위씨는 빛나양이 폐렴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평범한 직장 생활을 포기해야 했다.

이후 푸드트럭 일을 하던 강위씨는 딸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새로운 장사를 준비했지만, 가게 계약이 불발됐다.

아픈 빛나 걱정과 장사 걱정에 탈이 난 강위씨는 끙끙 앓다가 결국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했다.

강위씨는 며칠 뒤 다시 매물을 찾으러 부동산을 찾았고, 동네 주민인 지인의 도움을 받아 번화가에 있는 가게를 살펴봤다. 

강위씨는 며칠 간의 고민 끝에 상가 임대 계약을 완료했다.

강위씨는 "엄청나게 잘 안 되어도 제가 열심히 한다면 빛나랑 저랑 먹고 살 수는 있을 것 같다. 걱정도 되고 기대도 가득하다. 흥분도 된다"며 딸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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