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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 사업은 지역 토박이 어르신들과 함께 숨겨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누락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점검하며 이·미용봉사, 뜸·수지침봉사 등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통합 맞춤형복지사업이다.
이날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대상자 통신요금 감면신청을 대행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고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일부 어르신들을 위해 뜸 봉사자를 연계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손옥수 교동장은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 사업은 내방민원 중심의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적극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복지통합센터’ 사업은 이달부터 10월말까지 교동소재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