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민농업 아카데미는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11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도시농업, 작물재배, 친환경농업, 도시양봉, 버섯재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활속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농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