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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애인·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총 80명이 참여해 장애인들과 함께 백두산 천지를 등반하고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임정택 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미래에 대한 도전 정신을 함양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과 봉사자들에게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사랑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