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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베트남에 농식품 50만 달러 수출계약·460만 달러 협약

함양군, 베트남에 농식품 50만 달러 수출계약·460만 달러 협약

기사승인 2019. 08.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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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군수, 8일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한인회 방문 함양산삼엑스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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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왼쪽)가 8일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정우진 대사대리를 면담하고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공=함양군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지난 8일 베트남 현지 대사관과 한인회를 방문해 함양산삼엑스포 홍보와 함양군 농식품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11일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정우진 베트남 대사대리를 면담하고 함양에서 열리는 함양산삼엑스포 홍보와 군의 농식품이 베트남 시장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SMBL 수출업체 대표를 맞고 있는 윤상호 하노이 한인회장과 고상구 k마켓 회장을 연이어 만나 베트남 시장에 유통망을 늘릴 수 있도록 촉구했다.

군은 함양 농식품 50만 달러 수출계약과 460만 달러 수출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두고 지속적으로 베트남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새로운 품목과 판로를 다변화해 함양군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앞당기고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글로벌 도시로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군에는 지난달 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을 비롯한 많은 문화유산과 지리산국립공원과 덕유산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관광자원 그리고 산양삼, 항노화식품 등 지역특산물이 산재해 있다”며 “함양산삼엑스포 개최 등을 널리 홍보하는 양 기관 단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서 군수는 이어 하노이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함양군과 베트남은 자매결연을 맺은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함양군이 보증하는 안전한 농식품으로 베트남 국민들에게 자신있게 권해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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