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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커리한방병원 교대역 부근으로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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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19. 07. 24. 14:37

2 모커리한방병원 확장이전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이 지난 22일 교대역으로 병원을 확장 이전했다.

24일 병원 측에 따르면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은 기존 도곡동에서 운영하던 병원을 교대역 1번 출구 부근인 프로비스타 호텔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 이 호텔 지하 1층부터 8층까지 9개 층을 사용한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환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확충, 편리한 교통 등으로 환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기존 두 개의 건물에서 나눠 진행하던 진료를 하나의 건물로 통합해 진료 동선이 편리해졌다”며 “환자 증가로 진료부가 늘어나면서 4명의 의료진을 추가 영입해 영상검사와 임상증상을 꼼꼼하게 비교하며 치료하는 모커리의 진료철학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한양방협진 병원으로 MRI, X-ray 검사가 가능하다. 물리치료실과 도수치료실도 구비했다. 이전 병원의 병상 수는 92개로 1인실, 3인실, 4인실로 구성돼 있다. 병상 간격도 최대로 넓혔다.
김기옥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장은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편안한 진료환경을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 모커리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목, 허리통증을 비롯해 퇴행이 심한 중증 척추관협착증, 파열된 허리디스크, 2단계(25~50%) 이상 밀려나간 척추전방전위증, 척추분리증 등 고난도 척추질환을 비수술로 치료하고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한약을 제조하는 탕전실은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통과, 한약 조제과정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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