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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권대장, 300개 기업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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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9. 07. 25. 17:20

벤디스는 18일 오피스 푸드테크 플랫폼 식권대장의 기업 고객이 3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벤디스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식권대장은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종이식권, 식대장부, 법인카드 등 기업과 주변 식당 간 거래 수단을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기업의 비용을 줄이고 총무 부서의 업무 효율·임직원 식사 만족도를 높였다.

2016년 구내식당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올초 에는 도시락 배달, 케이터링까지 식대 사용처를 확대했다.

식권대장을 도입한 기업은 지난 6월 기준 300개를 넘어섰다.
고객사의 대부분은 회사 주변 식당에서 식권대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6개 기업이(85.3%)이 이에 해당되며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기업은 20개(6.7%), 도시락 배달·케이터링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은 8개(2.7%)다. 간식대장은 16개 기업(5.3%)에서 사용하고 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지난 5년 간 식권대장이 직장인 식사 문화 혁신에 앞장섰다면 앞으로 5년은 직장인이 즐기는 모든 먹거리를 정보기술(IT)과 접목시켜 보다 다채로운 직장인 식문화 혁신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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