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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위군에 따르면 최근 경북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출하를 앞둔 농작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21일 경매 첫날의 자두 출하량은 평년의 수준을 유지하며 최고낙찰가 4만원에(5㎏, 상품) 거래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산물공판장 등 군위군의 농업 기반시설이 농업인 중심으로 운용되도록 지원하고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농업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군 농산물공판장은 2016년 6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연면적 2073㎡의 규모로 개장한 이래 전자경매시스템 등 첨단화된 시설을 갖추고 군위군 농산물 유통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