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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찾아가는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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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9. 06. 09. 14:36

1-건 환경청3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산업단지와 인근지역 소재 지정폐기물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충북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13일 천안제4산업단지(천안4산단관리사무소 회의실), 20일 대전 대덕산업단지(관리사무소 3층 회의실) 순으로 3회 교육이 진행된다.

지정폐기물을 배출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인근 기업에서는 필요한 경우 해당일자에 참석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이번 교육에서 금강환경청은 지정폐기물 배출·처리요령, 폐기물 부적정 보관·처리 등 주요 법규 위반사례, 폐기물 유해성정보자료 작성, 순환자원 인정제도 등을 안내하고, 폐기물처리 관리시스템인 ‘Allbaro 시스템’ 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폐기물 유해성정보자료 작성제도는 유해 폐기물 배출자가 해당 폐기물의 유해성 정보자료를 작성, 처리 자에게 그 정보를 제공·공유하도록 하는 제도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환경성, 경제성 등을 충족하는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폐기물 관련 규제에서 제외하는 제도다.

김승희 금강환경청장은 “폐기물 관련 법정교육과정을 이수한지 장기간 지났거나, 최근에 폐기물 업무를 담당하게 된 분들이 이번 교육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통해 사업장의 폐기물 관리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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