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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경연대회는 경북도 지역소방서를 대표해 18개팀(유치부 10팀, 초등부 8팀)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시립어린이집 33명의 합창단은 ‘잠깐만’ 이란 곡을 아름답게 노래해 은상을 수상했다.
119소방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서 꿈과 희망과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매년 열리고 있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그 동안 대회준비에 힘써준 문경시립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합창단에게 감사하다”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119와 더욱 친숙해 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