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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대성아이맥, 2019 6월 모의고사 분석 “수학은 다소 어렵고 영어는 지난 수능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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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9. 06. 04. 18:17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4일 오전, 대구 경북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합
오늘 치러진 6월 수능 모의고사 이후 교육업체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등이 분석을 내놨다.

4일 메가스터디교육(메가스터디)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6월 모의고사의 수학 영역 가형은 고난도 문항 수가 늘어나면서 체감 난이도가 높아져 상위권 변별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27번 확률 단원이 까다롭게 출제돼 중위권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어의 경우 전년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고사보다는 쉬우며 EBS 교재에서는 작년과 비슷한 연계율을 보여 연계교재를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대성마이맥는 수학 영역 가형에 대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 됐고, 나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영어는 지난 수능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출제됐으며 EBS 교재 체감 연계율은 높지 않았다고 평했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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