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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글로벌 종합 플랜트 시장에서 신규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인적 자원 교류, 공동 연구 개발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전산업개발은 1992년 국내 화력발전소 연료설비 운전 업무를 시작한 뒤 2005년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스마트 에너지 공급·확산에 나서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건설 설계엔지니어링 플랫폼 구축 성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됐다.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은 “역량 있는 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계열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식의 단순한 성장 전략을 넘어 혁신적인 산업 발전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