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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향한 설렘 가득한 눈빛

[친절한 프리뷰]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향한 설렘 가득한 눈빛

기사승인 2019. 05. 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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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어비스' 박보영과 안효섭의 '썸 시그널'이 포착된다.


2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에서는 차민(안효섭)을 향한 고세연(박보영)의 달라진 눈빛이 담긴다.


앞서 '고세연 검사 살인 사건'에 오영철(이성재) 외에 또 한 명의 공범이 있다는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연쇄살인마 오영철과 검사 서지욱(권수현)이 부자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안효섭을 바라보는 박보영의 설렘 가득한 눈빛이 포착, 본격적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안효섭에게 썸 시그널을 보내는 박보영과 이를 감지 못한 채 잠이 든 안효섭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박보영은 행여 안효섭의 단잠을 깨울까 조심스럽게 그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이와 달리 안효섭은 누가 업어가도 모를 만큼 깊은 잠에 빠져 있어 이후 벌어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앞서 박보영은 이성재에게 살해당한 안효섭을 부활시키기 위해 그와 목숨 건 사투를 마다하지 않았다. 안효섭 또한 죽는 순간까지 박보영을 살해한 진범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두 사람은 죽음의 문턱에서 서로를 향한 간절한 진심을 보여주며 마음을 열어갔다. 과연 20년을 이어온 박보영-안효섭의 절친 관계가 청산되고 썸 관계로 새로운 관계 설정이 시작될지 주목된다.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안효섭이 서로의 죽음과 부활의 순간을 함께 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관계로 거듭났다"며 "고세연 검사 살인 사건의 새로운 진범을 쫓으면서 우정과 사랑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넘나들 박보영-안효섭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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