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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카데미는 5월 글로벌 인재육성 부문 승진자 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부산의 ‘중견기업 준법경영 과정’ 핵심 특강에서 마무리되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과정에 따라 교육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글로벌 인재 육성, 지적재산권, 연구개발(R&D), 준법경영 등 4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인재 육성 과정은 신입사원, 승진자, 해외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업무 및 혁신 역량 강화, 리더십 코칭 교육으로 실시된다.
신설된 준법경영 실무역량 향상 과정은 현직 변호사, 노무사가 진행하는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등의 강의를 중심으로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실직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종원 사업본부장은 “기업 현장의 구체적인 수요를 반영해 내실 있게 구성했다”며 “보다 많은 중견기업인이 참가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