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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에 따르면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는 전국 유일의 대학생 대상 무용경연대회로,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대학 무용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무용 인재를 발굴하여 전통예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학생은 공연명 ‘바운더리 오브 메모리(Boundary of memory)’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러 기억 중 한 부분인 불안한 감정을 경계선으로 설정하고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 치는 모습을 무용으로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불안정한 감정의 변화를 뛰어난 테크닉을 통해 동작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학생은 “부모님과 교수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뜻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멋진 무용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