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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엑소(EXO) 기념메달’ 수익금 일부 어린이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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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9. 05. 14. 16:22

조폐
한국조폐공사가 서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남부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엑소(EXO)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를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 재단의 ‘예술인재 아동지원사업’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폐공사 최성호 영업개발처장, 류진열 사업이사, SM엔터테인먼트 남궁철 상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월 서울남부지역본부장./제공=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한류 메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공익재단에 후원했다.

조폐공사는 14일 서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남부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엑소(EXO)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중 2500만원을 엑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 재단의 ‘예술인재아동 지원 사업’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 출시된 ‘엑소 기념메달’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한류문화 확산 및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해 기획된 한류스타 기념메달의 첫번째 작품이다.

국내 정상의 아이돌 그룹인 엑소는 2012년 데뷔 이래 발표한 5장의 정규 앨범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예술인재아동 지원사업은 예술가가 되는 게 꿈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대중문화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후원하는 사업이다.

류진열 조폐공사 사업이사는 “한류스타 기념메달은 한류문화 콘텐츠와 조폐공사의 특수압인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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