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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14일 서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남부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엑소(EXO)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중 2500만원을 엑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 재단의 ‘예술인재아동 지원 사업’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 출시된 ‘엑소 기념메달’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한류문화 확산 및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해 기획된 한류스타 기념메달의 첫번째 작품이다.
국내 정상의 아이돌 그룹인 엑소는 2012년 데뷔 이래 발표한 5장의 정규 앨범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예술인재아동 지원사업은 예술가가 되는 게 꿈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대중문화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후원하는 사업이다.
류진열 조폐공사 사업이사는 “한류스타 기념메달은 한류문화 콘텐츠와 조폐공사의 특수압인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