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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中企사랑나눔재단에 900만원 상당 생활용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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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9. 05.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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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진행된 가구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구산업발전위원회 로부터 900만원상당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진행된 ‘가구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구산업발전위원회로부터 900만원상당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구인의 날 행사는 매년 5월 진행되고 있으며, 가구업계의 발전을 위해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사장 이기덕)을 비롯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노재근)·한국가구산업협회(회장 박재식) 등 4개 단체에 가입된 가구업계 대표 120여 명이 참석하여 업계의 향후 발전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한다.

이번 후원은 2016년부터 매년 가구인의 날에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재단에 후원하며 가구인의 날 행사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달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가장 필요한 물품을 재단에 먼저 확인받은 후 화장품과 주방세제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해 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가구단체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내수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구인 교류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헤쳐 나가고자 한다”며 “올해는 기존의 쌀 후원에서 산불 재해로 신음하고 있는 이재민 분들께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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