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한국국악협회 군포시지부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기념식을 통해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오늘은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공경과 섬김, 화목과 정이 넘쳐나는 행복한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