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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사업 지원을 통해 융복합 산림과학 전문인력양성 교육시스템 개발·산림과학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연구개발(산학 공동연구)·융복합 산림과학 분야의 파트너십 전문 연구 및 산학협력 구축 등을 최종 목표로 사업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수행을 위해 국민대는 산학협력단에 ‘창의적 융복합 산림과학 전문인력양성 센터’를 설립했으며, 과학기술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임산생명공학과의 교수진이 교육과정 및 연구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국민대 융복합 산림과학 전문인력양성 센터를 활용해 △임산제지공학을 주축으로 신소재공학·나노물리학·식품영양학을 결합한 신규 교과과정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산림환경시스템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 분야를 결합한 교육 시스템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기능성 차세대 나노·신소재 개발 및 산림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활용 및 분석 등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형진 센터장은 “연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기적 산학 세미나 개최를 통해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유관 산업체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취업 경쟁력 강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교육과정-산학연구 플랫폼을 구축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4년 9개월여 간 사업을 수행하고 36억5900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