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병원 측에 따르면 정 진료원장은 2009년 포브스지 한국 100대 명의 대장암분야에 선정됐고,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판에 등재됐다. 또 2018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학회인 유럽내시경복강경학회(EAES)에서 구연발표를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 복강경 수술의 국제적인 위상을 올리는데 기여해 왔다.
정 진료원장은 “한솔병원 복강경센터장으로 2001년 국내 최초로 대장암 복강경수술을 시작해 현재 직장암, 탈장, 담석, 충수까지 복강경 수술의 영역을 넓혀 왔다”며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부회장으로서 내시경복강경 수술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 앞선 의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