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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뽀로로 참맛포켓죽’ 3종 출시…어린이 간편죽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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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승인 : 2019. 05. 03. 09:55

[사진]팔도,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 참맛포켓죽’ 3종 출시
팔도는 어린이 영양식 ‘뽀로로 참맛포켓죽’을 출시하며 성장세에 있는 ‘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국내 간편 죽 시장은 2014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빠르게 커지고 있다. 환자식에서 다이어트식까지 용도가 다양해지면서 ‘죽’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357억원이던 간편 죽 시장 규모는 2017년 660억원, 지난해는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뽀로로 참맛포켓죽’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고구마’ ‘소고기’ ‘닭가슴살’ 맛 3종으로 구성했다. 스프 같이 부드러운 식감으로 목 넘김이 편해 쉽게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거나 데우지 않고 바로 짜먹을 수 있다.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파우치에 담아 아침식사 대용이나 나들이,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좋다. 개당 중량은 100g이다.

안전 캡을 적용해 혹시 모를 부주의로 아이들이 뚜껑을 삼키는 것을 방지했다. 국내산 햅쌀을 사용해 만들었고 색소와 증점제를 전혀 넣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선민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참맛포켓죽‘은 기존 영유아식, 성인용 죽 제품 위주의 시장에 3~10세 어린이를 겨냥해 내놓은 색다른 제품”이라며 “높은 캐릭터 인지도와 탁월한 맛을 바탕으로 국내 어린이 죽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뽀로로 참맛포켓죽’은 대형 할인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G마켓에서 ‘뽀로로 워터젤리’와 ‘PET 음료’를 함께 구성한 ‘뽀로로 해피박스’도 판매한다.

정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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