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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기업가정신 확산 위해 전문가들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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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9. 05. 02. 14:24

KoEF, 벤처기업協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포럼’ 개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 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포럼’이 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대한민국의 모범적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가정신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올해 초 설립한 국내 최초의 기업가정신 전문연구기관인 ‘기업가정신 연구소’의 개소를 기념해 기획됐으며, 한국형 기업가정신의 중요성·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과 벤처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중소벤처기업가, 기업가정신 연구·교육자, 정책전문가 등 각계의 전문가 100여명 이상이 참석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김우승 한양대 총장·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김광현 창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박 장관이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얘기하고, 이어 황철주 KoEF 이사장이 ‘혁신성장시대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가 ‘한국형 기업가정신 모델 개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석종훈 중기부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기업가정신에 대해 본격적인 토론을 벌인다. 모범적인 혁신성장이란 무엇인지, 사회의 화합을 촉진하고 존중받는 한국형 기업가정신의 발휘 요건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산·학·연·관계 전문가들과 주요 VIP들의 대화가 이어질 계획이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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