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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셰어하우스 기업 우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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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4. 26. 14:41

우주
직방이 셰어하우스 업체인 우주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셰어하우스 우주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셰어하우스 기업이다. 2013년 20여개 규모 셰어하우스 임대 관리에서 시작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전국 77개지점으로 확대됐다.

직방은 우주 인수를 통해 1인 주거에 대한 주택임대관리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우주와 손잡고 세입자와 임대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1인 주거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현 우주 대표는 “직방과 손잡고 1인 가구에게 더 사랑받는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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