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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그래놀라’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

오리온 ‘오!그래놀라’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

기사승인 2019. 04.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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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제품 이미지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출시 9개월 만에 합산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그래놀라는 자녀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그래놀라바는 휴대가 간편해 식사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요거트, 수프, 샐러드, 아이스크림 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레시피들이 올라오면서 SNS 상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고, 올해 초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격변동 없이 10% 증량을 단행한 점도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데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온은 10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그래놀라바 아침 먹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총 3만 명에게 오!그래놀라 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에브리타임’ 어플에서 1교시 시간표를 캡처한 뒤 오리온 공식 SNS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오리온은 “기능성 성분 등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라며 “1인 가구,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어 조리하지 않고 먹는 오!그래놀라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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