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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은 “미래에 가장 어려운 문제는 인구의 격감, 자연재난, 금융이 지배하는 사회이며, 이를 대비한 우리 교육의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가 교육경쟁의 회오리 속에서, 국경이나 담장이 없어지고 있으니 세계시민교육, 통일교육, 민주시민교육을 해야 한다”며 “유튜브 채널이나 사회관계망(SNS)이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시대에 교육은 소통을 통한 관계 중심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공간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남양주 동화고등학교와 미국 글래셀 예술학교 등 국내외 다양한 교육 공간 디자인 사례를 제시했다.
이재정 교육잠은 “미래교육은 상상력과 협력, 융합의 시대이며, 이는 경기교육의 과제이기도 하니 여러분들이 함께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