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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정준영 등 5명에 집단 성폭행당해” 피해 여성 등장…19일 고소

“최종훈·정준영 등 5명에 집단 성폭행당해” 피해 여성 등장…19일 고소

기사승인 2019. 04. 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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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정준영/ 아시아투데이DB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 속 불법촬영물에 등장하는 한 여성이 정준영과 최종훈 등 5명을 집단 성폭행 혐의로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funE는 18일 "여성 A씨가 해당 카톡방에 유포된 음성파일과 사진, 대화 내용 등을 통해 자신이 이들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변호사와 협의 끝에 1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3월 열린 정준영의 팬사인회를 계기로 정준영과 최준영, 버닝썬 직원 김모씨와 허모씨, 사업가 박모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기억을 잃었고, 다음 날 아침 정신을 차렸을 땐 옷이 모두 벗겨진 채 호텔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당황한 나머지 급히 호텔을 빠져나왔지만, 최근 정준영의 불법촬영물 유포 사건이 보도된 이후 이들에게 성폭행당했을 수 있다는 생각에 해당 사건을 최초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방정현 변호사에게 연락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성폭행이 의심되는 당시 상황이 녹음된 음성파일 1개와 사진 6장이 카톡방에서 공유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5~2016년 사이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카톡방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공유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지난달 21일 구속됐고, 지난 16일 재판에 넘겨졌다.

최종훈 역시 성폭력처벌법상 불법 촬영 및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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