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명대 기부증서 | 0 | 상명대학교 총학생회가 지난 12일 발생한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88만1000원을 재해구호단체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사진은 희망브리지로부터 받은 기부증서. /제공=상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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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지난 12일 발생한 강원도 강릉·속초 등의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81만8000원을 재해구호단체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136명의 학생이 정성을 보탠 이번 성금 모금은 상명대 총학생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다시 안정을 찾는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같은 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명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짧은 기간인데도 많은 학우들이 동참해 놀라웠다”라며 “함께한 상명인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다시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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