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이 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인 ‘국민 레이싱팀(Kookmin Racing)’이 지난 29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직접 만든 자작자동차 ‘F-18’을 전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F-18의 모습./제공=국민대
국민대학교는 이 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인 ‘국민 레이싱팀(Kookmin Racing)’이 지난 29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직접 만든 자작자동차 ‘F-18’을 전시했다고 8일 밝혔다.
KORA팀은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대학생 자작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모터쇼에 전시한 F-18은 지난 2018년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대회에서도 포뮬러(Fomula) 부문 종합 최우수상·금상·알테어 디자인상·NVH 코리아 소음평가상·여성우수엔지니어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국민대는 KORA팀을 비롯해 자동차 분야를 가장 큰 특성화 분야로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자율주행자동차 부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