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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김학의 및 故 장자연 사건 진상규명 기자회견 참석 소감 “촛불집회 이번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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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19. 03. 15. 12:40


윤지오/연합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동료배우 윤지오씨가 15일 진상규명 기자회견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지오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 여성단체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김학의 사건과 故장자연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게재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사건이 재조명되어 부실했던 수사가 제대로 착수 할 수 있도록 과거진상조사단의 조사기간이 연장되어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경찰과 검찰 과거사위 모두 숙제를 풀듯 시간에 한정되어 한 사건을 다룬다는것은 참으로 비통한일"이라며 "여러분의 관심은 분명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고인을 죽음으로까지 몰고가게 만든 사람들이 법에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에서 받을 수 없는 신변보호의 문제로 후원계좌와 촛불집회를 말씀해주셔서 심도있게 고심해보고있다"며 "후원계좌에 관해서는 제가 오늘 오후 변호사 4분과 함께 의논해보고 말씀드리겠다"고 알렸다.

또한 "촛불집회로 댓글로만으로는 응원과 격려에 어려움을 말씀해주시고 저에게 힘을 보태주기위해서 임하고자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이번달에 진행하려한다"며 "제가 알고있는 정보가 부족하지만 조언을 DM이 아닌 댓글로 남겨주시면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또 의견 나눠주실 수 있으니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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