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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독일에 중견기업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 추진

중견련, 독일에 중견기업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 추진

기사승인 2019. 03. 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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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왼쪽부터) 페터 리 PeterLee법무법인 변호사, 보리스 스탤리 독일NRW연방주 뒤셀도르프시청 산하 경제개발기관 해외기업담당자,슈뢰더-김소연 독일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 페트라 헬러-코이젠 독일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담당 프로젝트매니저,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 원장,최희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무, 이충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업성장지원본부장./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4일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인큐베이팅 센터’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유럽 진출 가속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엔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최희문 상무,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김소연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NRW연방주는 피닉스컨택트, 엑시트론, 바이엘 등 글로벌 히든챔피언이 포진한 지역으로 독일 내 수출 및 GDP 규모 1위다.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는 주정부 투자기관으로 양국 간 투자, 교류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인큐베이팅 센터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을 배양하는 투자, 공동 수출 및 기술 개발 등 다부문의 협력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히든챔피언의 본고장에서 글로벌 강자들과 어깨를 겨루는 우리 중견기업이 최대한의 발전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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