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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와 10시30분 2회 운영하며 인지강화교실인 ‘색연필’은 매주 목요일 10시30분부터 시작해 90분씩 5월 말까지 총 12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및 전산화 인지훈련(코트라스-지)으로 신체운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자아인식, 정서지지, 자기표현의 함양을 위한 인지훈련 과정을 제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소의 증상완화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경우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 및 인지기능 증진, 우울감 감소 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며 “지속해서 지역주민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 및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