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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인사말을 한 뒤 기자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 그것(2차 북·미 정상회담)은 아주 성공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김 위원장과 함께 있을 때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잠시 속삭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기자들의 질의에는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풀 기자단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