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부의장은 “타 자치단체 기념관과 달리 수준 높은 전시와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칠곡의 도시 정체성 확립과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의장은 또 “이러한 문화관광 시설은 특성상 유지관리비가 많이 소요된다”며 “앞으로 사업시작부터 관리·운영단계까지 수익창출 방안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향상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종 문화관광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한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252회 정례회에서 문화관광과 신설을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