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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최악의 취업난 극복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직업 준비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재학생들에게서 호응을 얻었다.
창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신 직업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으로 LINC+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의 더 많은 아이디어 수집을 위해 팀 단위 제출이 아닌 1인당 1개의 아이디어만 제출하도록 제한했다.
특히 재학생들의 참여 독려와 성취감 달성을 위해 총 780만원의 장학금을 내걸기도 했다.
LINC+사업단은 접수된 총 99건의 아이디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대상 1명에게 1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각 70만원을 지급한다.
우수상 6명과 장려상 8명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등 총 17명의 학생에게 7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창직 아이디어가 창업 또는 직업군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원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창직협회에서 발표한 창직 사례를 보면 ‘노인스포츠전문가’, ‘도그워커’, ‘디지털 장의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