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성공사례를 배출해 왔으며 지역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3개 팀에서 5개 팀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들은 취·창업 가능성 사전탐색을 위한 참신하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5개 팀에 각 4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 스스로 ‘변화’와 ‘도전’을 통해 마음껏 창작하고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문화예술분야 창업의 성공사례로 이어지기도 했다.
공모 분야는 △소규모 축제 △지역결합 예술 활동 △콘텐츠개발 △기타 청년사업 총 4개 분야로 형식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지원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3개 팀에 각 4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들 공모사업 모두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 유성구 거주 청년 비율 50% 이상인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27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기획실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김영원 구 기획실장은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펼치고 도약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취·창업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취·창업 아이디어 공모 및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