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장소를 제공했고,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이 함께 공동으로 개최했다.
영동군과 무주군에서 우리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40개 농가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행사에는 시중가보다 20~40%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 영동군의 대표산물인 영동곶감셋트, 호두셋트, 호두말이 곶감셋트, 전북 무주군의 대표산물인 사과선물셋트, 천마서물셋트, 꿀, 한과셋트 등의 우리농산물 선물세트와 가공제품 선물세트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 및 농특산물 등 전품목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비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떡메치기 △무주 반딧불이 사과껍질 길게 깎기 △호두깎기시연 △호두말이 곶감 만들어 보기 △영동와인시연 △곶감호두 인절미 만들기 △우리농산물 반값경매 △곶감 무료시식 등 다양한 체험거리 등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 행복한 직거래장터를 만들어가는 서울시, 영동군, 무주군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로 조금 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음을 주는 직거래장터로 발전해 나아갈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품목과 알뜰한 가격, 안전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