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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소리’ 10화, 심장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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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승인 : 2019. 01. 25. 08:11

'창조의 소리' 10화, 심장 집중 조명 /창조의 소리 10화, 극동방송, 창조의 소리, 사진=유튜브 캡처
'창조의 소리' 10화 내용에 관심이 집중됐다.

25일 오전 8시를 넘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창조의 소리 10화'가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창조의 소리' 10화에서는 심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고려대 의대 이은일 교수는 "심장은 엄마의 배 속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장기입니다. 태아가 약 3주 정도 되면 벌써 심장이 만들어져 뛰기 시작하고, 사실 그때로부터 우리의 심장은 평생토록 계속 박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은일 교수는 "팔이나 다리의 근육인 골격근은 뇌에서 명령을 내리는 대로 움직이지만, 심장근육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움직입니다"라며 "심장근육은 내장근육처럼 자율적으로 움직이면서도 골격근처럼 힘찬 운동을 하고 있는 특별한 근육입니다. 이렇게 심장이 태아 때부터 일생 엄청난 일을 끊임없이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약 60조 개의 세포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조의 소리'는 매주 금요일 극동방송에서 진행하는 '좋은아침입니다'의 특별 10부작 방송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들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소리를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해 극동방송 특유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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