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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를 창출·제공해 청년의 실업률 해소와 직업역량을 배양하고 지역산업 고용위기 해소와 지역 청년의 취업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73명에 이어 올해 총 110명의 청년에게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등 7개 사업을 오는 2월부터 모집·시행할 예정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스타트업 청년채용 10명 △뉴딜일자리 25명 △청년 K-Star연극단 32명 △청춘 스마트팜 10명 △청년장인 프로젝트 9명 △장애인 어울림일터 16명 △아이좋은 맘케어 서비스 8명이다.
참여자격은 도내 거주 만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시기와 참여기업을 확인 후 구직신청을 하면된다.
최미례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실업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