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문경시보건소에 따르면 신체적·사회적·정신적 기능저하로 스스로 자신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진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예방활동(레크레이션, 운동), 정신건강(꽃꽃이), 감각자극(가방 만들기, 비즈공예), 영양실습(샌드위치만들기), 낙상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보건소는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건강문제를 가진 취약계층(기소생화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가족 및 가구원에게 질병예방 및 관리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방문건강지키미로 거듭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저하를 예방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