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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광진구을 오세훈·인천서구을 이학재·대구동을 김규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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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희 기자

승인 : 2019. 01. 15. 19:17

회의장 향하는 한국당 조강특위 위원들<YONHAP NO-4252>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오른쪽 두번째)과 이진곤(왼쪽 두번째), 전주혜 조직강화특별위원 등이 1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하기위해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15일 55인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서울 광진구을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부산 서구동구에 유기준 의원을, 인천 서구을에 최근 복당한 이학재 의원을, 대구 동을에 김규환 의원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밖에도 유튜브 생중계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강남 3구 청년·여성 돌풍을 일으킨 정원석 청사진 대표,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김성용 현 청년대표자연합 집행의장도 각각 승리한 지역구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전주혜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이대로 한국당이 무너지면 안된다는 절박한 마음과 열정이 97일의 조강특위 활동을 지탱하는 이유였다”면서 “조강특위 활동 과정에서 세운 제1원칙은 공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강특위 외부 위원들은 시민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 우파의 부활과 한국당의 재건을 응원하겠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는 김규환 의원이, 김무성 의원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구에는 곽규택 변호사가 임명됐다. 곽 변호사는 영화감독 곽경택 감독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탈당했던 무소속 정태옥 의원도 복당 가능성을 높였다. 조강특위는 대구북구갑에 정 의원을 추천, 최종 결정을 당원자격 심사위원회로 넘겼다.

정 의원과 함께 이름을 올린 △대구동구갑 류성걸 △경남밀양의령함안창녕 조해진 △서울마포구갑 강승규 등도 조강특위 추천을 받았으나 추가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류성걸·조해진 전 의원은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출된 상태다.

앞서 조강특위는 지난해 12월 국회의원 선거구 총 79곳(일반 공모지역 69곳, 공동 공모지역 10곳)에 대해 조직위원장 공모를 실시했다.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 15개 지역에 대한 공개 오디션 등을 진행했다.
장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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