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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 AI 커넥티드카 서비스 ‘온카’로 시장 본격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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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19. 01. 10. 10:01

ces2019 oncar 유브릿지 부스 현장 사진1
유브릿지 직원이 미국 라스베이서스 열리는 CES 2019 부스에서 관람객에게 커넥티드카 서비스 ‘온카(oncar)’ 최신 버전을 설명하고 있다./제공=유브릿지
커넥티드카 솔루션업체 유브릿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 현지 부스에서 커넥티드카 서비스 ‘온카(oncar)’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안드로이드 솔루션과 함께 애플의 유선 에어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단방향 프로젝션 솔루션 및 자체 iOS 커넥티드카 솔루션이 함께 출시된다.

이 최신 버전은 운전 중 스마트폰 및 내비게이션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제공되고, 유·무선 모두 지원된다. 음성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고, 음성 명령으로 스마트폰 주소록 목록의 사용자에게 전화 걸기나 음악 재생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환경(UI)은 직관적으로 개선됐으며, 안전운전을 돕는 차량 디스플레이 전용 미디어 플레이어인 ‘트릭 플레이(Trick Play)’이 추가됐다. SMS와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음성으로 답장하는 기능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는 “현재 현실적으로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온카와 같은 스마트폰 기반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라며 “온카 2.0은 유브릿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결실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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