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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정원 직원, 유서 남기고 차량서 숨진 채 발견

현직 국정원 직원, 유서 남기고 차량서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9. 01. 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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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송의주 기자songuijoo@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 A씨(43)가 지난 6일 오후 1시25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보정동의 한 주택가 공터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4시38분께 “집에 있던 A씨가 사라졌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고, 자택 주변 공터에서 숨져있는 그를 찾았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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