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50+당사자가 스스로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그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50+당사자 연구 공모사업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0+ 당사자 연구는 플랫폼 경제·세대융합·관광레저·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50+세대가 직접 제안한 11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장년인재서포터즈’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은 ‘50플러스세대의 세대융합 일자리 개선 방안 연구’에서 이병길 책임연구원은 50+세대의 소임을 파트너로 제안했다.
재단은 연구 보고서와 연구 진행과정 및 현장 이야기 등을 수록한 스토리북, 연구진의 참여 소회 등의 담은 영상을 50+포털(www.50plus.or.kr)에 게시한다.
50+세대가 스스로 제시하는 2018 당사자 연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발간되는 스토리북은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당사자 연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요약본 형태로 구성했다. 또 실제 연구에 참여한 50+세대들의 인터뷰 영상도 제작해 함께 게시한다.
김영대 시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세대가 자신들의 삶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는 연구는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50+정책 수립의 토대로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50+세대와 관련된 현장성 있는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50+당사자연구 공모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