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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지원 누구?…그가 남긴 일기장에는 “너무 벅차다”

故서지원 누구?…그가 남긴 일기장에는 “너무 벅차다”

기사승인 2019. 01. 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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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수 서지원(본명 박병철)이 화제인 가운데 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 서지원은 지난 1996년 1월 1일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의 충격을 안겼다.

그는 앞서 1994년 10월 '또 다른 시작'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서지원은 유서를 남긴 후 약물 과다복용으로 1996년 1월 1일 사망했다.

그가 남긴 일기장에는 "2집 앨범 녹음을 끝내고 활동을 앞둔 나는 더 이상 자신도 없고 군대도 가야하며 사무실 운영과 가족들을 책임지기에도 너무 벅차다. 내가 죽은 뒤에라도 홍보를 잘해 2집 앨범을 성공시켜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고인의 사후 발표된 2집 타이틀곡 '내 눈물 모아'는 크게 히트치며 음원차트와 방송에서 1위를 휩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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