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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는 2일 충북 음성 코스메카코리아 신공장(뷰티 2사업장)에서 2019 시무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전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작년 한 해는 한국 뷰티 2사업장 오픈·잉글우드랩 인수·실적 호조 등으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였다”며 임직원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019년은 기호지세(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음)의 마음으로 미국 및 중국법인과 함께 글로벌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로 거듭나는 데 전력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에 △영업 활성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전사적 지원 △글로벌 R&D 협업 시스템을 통한 연구개발 능력 제고 △국내 뷰티 2사업장의 효율적 운영 등을 당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신년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R&D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소를 출범했다. 글로벌 연구소는 잉글우드랩 등 산하 현지 법인 연구소와 긴밀하게 협조해 글로벌 스탠다드, 특히 OTC에 부합하는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시장의 기술 동향 분석부터 전략 수립과 규제 검토·패키징까지 단순 제형 개발을 넘어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