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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맛스타그램’ 코너에는 경기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대왕갈비찜 맛집 ‘장수왕갈비탕’이 소개됐다.
이날 맛집을 찾아온 손님 중에는 1982년 첫 프로야구 홈런왕 해태타이거스 4번 타자 김봉연이 있었다.
김봉연은 “여기서 갈비를 먹어보고 단골이 됐다”며 “김선재 아나운서 시간 되면 초대하겠다. 놀러와라”고 말했다.
이 집 대왕갈비찜의 비법은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간 마늘, 생강, 파, 양파, 사과 등 여러 재료가 어우러진 양념에 있었다.
특히 사장은 아기사과 발효액에 대해 “효소가 소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다. 1년 이상 둬야 깊은 맛이 우러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직접 담가 최소 1년 이상 발효시킨 청양고추 발효액, 매실 발효액 등도 대왕갈비찜의 맛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