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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은 24일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의 축구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6-2 대승을 주도했다.
특히 손흥민은 두 번의 골 득점 후 하트 세리머니를 해 “혹시 열애 중인가”라는 팬들의 의심을 샀다. 지난 열애설의 시초가 됐던 S세리머니가 연상된 것.
손흥민은 지난 2015년 11월 가수 출신 방송인 유소영과 파주에서 둘이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당시 사진 속에서 손흥민은 유소영에게 손키스를 하며 가슴에 빼빼로를 품고 있었다.
당시 열애설이 보도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손흥민은 라오스전에서 두골을 넣고 두 손으로 영문자 S를 형상화하는 세리머니를 보였다. 이에 많은 이들은 유소영의 ‘소’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