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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타파웨어 쿠킹스튜디오, 40분만에 요리 3개 뚝딱…“몰랐던 기능 알려드려요”

[체험기] 타파웨어 쿠킹스튜디오, 40분만에 요리 3개 뚝딱…“몰랐던 기능 알려드려요”

기사승인 2018. 12.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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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웨어 쿠킹스튜디오 중계점 가보니
"베테랑·초보 살림꾼 모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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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노원구 타파웨어 브랜즈 쿠킹스튜디오에서 요리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지난 21일 오후 3시 타파웨어 브랜즈 쿠킹스튜디오 중계점을 찾았다. 이곳에선 매주 타파웨어 제품을 활용한 요리 수업이 열린다. 선생님은 임다현 타파웨어 쿠킹스튜디오 중계점 매니저다.

쿠킹스튜디오는 타파웨어의 핵심 판매 채널이다. 타파웨어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 구매를 앞둔 고객이 함께 요리 수업을 듣는다.

이날 수업은 타파웨어 멀티 찜기 플러스·스마트그릴·레인보우쿠커로 진행됐다. 임 매니저는 “제품을 구매했지만 막상 활용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 한가지로만 요리하신다는 분들도 계신다”며 운을 뗐다. “찜기로는 달걀과 만두만, 스마트그릴엔 고등어만 굽지 않느냐”고 묻자 참가자들 사이에 웃음이 터졌다.

멀티 찜기 플러스와 스마트그릴은 전자렌지에서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찜기에 애호박·버섯·콩나물 등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물에 데친 것처럼 된다. 임 매니저는 “살짝 익은 야채를 볼에 넣고 갖은 양념을 하면 비빔밥 재료가 완성된다”며 “뜨거운 물에 데치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요리할때도 안전하다”고 했다.

스마트그릴은 담백한 튀김·구이에 제격이다. 올해 유행한 에어프라이어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는 것. 스마트그릴에 냉동 치킨까스를 넣고 기름을 살짝 두른 뒤 전자렌지에 7분만 돌리면 된다.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기름을 뿌리지 않아도 좋다. 고등어·삼치 등 생선구이나 스테이크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임 매니저는 “앞으론 다양한 요리에 타파웨어 제품을 활용해달라”며 수업을 마쳤다.

타파웨어는 지난 2015년 쿠킹스튜디오를 한국에 선보였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 쿡방·집밥 열풍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타파웨어 관계자는 “단순한 대면판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요리를 가르쳐주는 공간을 제시했다”고 했다. 실제로 이날 수업에선 야채씻기와 다듬기, 요리재료 보관 등도 배울 수 있었다. 베테랑 주부는 몰랐던 기능을, 초보 살림꾼은 요리·살림 노하우를 배우는 공간인 셈이다.

고객 접근성도 높다. 타파웨어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전국 80여개였던 쿠킹스튜디오는 이달 기준 160여개로 두배나 늘었다. 서울·경기 뿐만 아니라 부산·대구·광주 등 주요 도시 주택밀집지에 자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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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로 쪄낸 야채는 고객들이 직접 무쳐보기도 한다./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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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세척법을 설명하는 임다현 타파웨어 브랜즈 쿠킹스튜디오 중계점 매니저/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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