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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동 살인사건 피해자 세 자매, 부친 실명과 얼굴 공개 “우리 가족은 불안에 떨고 있다”

등촌동 살인사건 피해자 세 자매, 부친 실명과 얼굴 공개 “우리 가족은 불안에 떨고 있다”

기사승인 2018. 12. 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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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배드림

'등촌동 전처 살인사건' 피해자 딸인 세 자매가 아버지의 신상정보와 얼굴이 담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일 보배드림에는 ‘저는 살인자인 아빠 신상 공개합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버지의 이름과 사진이 담겨있어 화제에 올랐다.

세 자매는 “살인자가 돌아가신 엄마와 우리 가족 중 ‘누구를 죽일까?’ 목숨을 가지고 저울질했다고 하더라. 이에 또 한 번 우리 가족은 불안에 떨고 있다”고 아버지를 살인자라 부르며 분노했다.

세 자매는 "우리 가족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살인자의 신상 정보를) 멀리 퍼뜨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1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가해자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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