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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시모집] 숙명여대, 가·나군 수능 100% 반영…총 73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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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기자

승인 : 2018. 12. 21. 06:00

신용현 숙명여대 입학처장
신용현 숙명여대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으로 733명을 모집한다. 실기를 보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전체 모집단위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무용·체육교육과, 음악·미술대학)는 정시 가군에서 180명,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정시나군에서 55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회화과-한국화전공의 실기종목이 변경됐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회화과 제외)은 3개 영역, 음악대학, 회화과는 2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정시가군에서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 실기시험성적, 면접시험성적을 활용하고 무용과와 음악·미술대학은 면접 시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정시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는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므로 최종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탐(2개 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수능반영영역에 따른 가산점과 선발인원 분할이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개 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컴퓨터과학·소프트웨어융합전공과 의류학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 영역을 반영한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통계학과의 경우 자연계 지원자는 국어와 과탐 중 선택할 수 있고 인문계형 지원자는 국어와 사회, 과학탐구 중 선택할 수 있다. 응용물리전공학과는 과학탐구에서 물리를 선택했을 경우 2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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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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